알림방 10

[스크랩] 6. 25전란 피난 길에서 우리 어머니의 칭찬 한 마듸(서울대 명예교수인 박동규님의 글을 옮김)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1 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헛간에도 재워 주지 않았다.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 놓고 잤다.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

알림방 2018.07.06

[스크랩] 1920년대 한국의 귀한영상 - 성 베네딕토 독일의 총아빠스 신부가 남긴 귀중한 한국 기록영상

1920년대 한국의 귀한영상 Yes No 게시일: 2015. 1. 24.- 1910년대 영상은 : https://youtu.be/VUVlHLwouEY - 성 베네딕토 독일의 총아빠스 신부가 남긴 귀중한 한국 기록영상 - 독일어 원서 자료 : https://archive.org/details/imlandede... - 정감어린 우리 민족의 순박함과 지혜 카테고리 인물/블로그 라이선스 표준 Y..

알림방 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