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균 죽기는 기가막힌 가을 새우젓!
암도균 죽이는 기가막힌 가을 새우젓!
위장이 좋지 않아 위염과 십이지장궤양을 몹시 심하게 앓았는데 그것이 차츰 암으로 발전해 병원에서 수술로 위와 십이지장 대부분을 잘라 내고
관으로 위와 소장을 바로 연결한다. 그런데 병이 다시 재발해 관 주변에 염증이 몹시 심해지더니 관이 완전히 막혀 물 한 모금 먹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영양제 주사로 연명한 지 두 달 가까이 되었다는 것이다.
항암제와 항생제를 아무리 써도 염증이 사라지지 않고 면역력이 몹시 약해져 있어서 재수술하는 것도 어렵고, 다시 수술을 한다고 해도 살아날 가능성이 10%도 되지 않는다고해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라고 했다.
사정이 급하고 딱해 가까운 사람을 통해 품질이 좋은 토판(土版) 천일염(天日鹽)과 생강, 고춧가루, 마늘로 양념해서 담근 가을새우젓(秋蝦醯·추하혜) 1kg 한 통을 보내 주었다.
이것을 처음에는 쌀알 한 톨만큼씩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서 나중에서는 콩알만큼씩 양을 늘려 가면서 수시로 먹으면 만에 하나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일러 주었다.
그런데 2주일쯤 뒤에 다시 연락이 왔다.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이제 목숨이 며칠 안 남은 것 같다. 사경(死境)을 헤매고 있으니 꼭 살려 달라”고 간청했다.
그동안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하고 염증도 더욱 심해져 어떤 항생제도 효과가 없어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처지에 이르렀으니 의사 선생님도 마지막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가을새우젓은 온갖 종류의 염증 질병 치료에 효과 “보름 전에 약으로 가을새우젓을 보내 준 적이 있는데 그것은 어찌 했냐?”고 물어보았더니
“짠 것을 먹으면 염증에 더 나쁠 것 같고 현대의학의 최고 기술로 못 고치는 병이 새우젓으로 나을 것 같지 않아서 병실 한쪽 구석에 놓아 두고 뚜껑도 열어 보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새우젓을 눈곱만큼씩 먹는다고 해서 손해 날 일은 전혀 없으니 한 번 먹어 보라고 한참 설득했다.
그는 꼭 먹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는 그날부터 새우젓을 쌀알 한 톨만큼씩 입에 넣고 침과 섞어서 10분에서 한 시간 쯤의 간격으로 수시로 조금씩 먹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그날부터 즉시 위장의 통증이 사라졌다. 강력한 진통제로도 듣지 않던 통증이 씻은 듯이 없어진 것이다.
이것을 먹으면 병이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씩 양을 늘리면서 부지런히 먹었다고 한다.
일주일이 지났을 때 뱃속에 꽉 막혀 있던 것이 시원하게 뻥 뚫려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고 몇 달 만에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니 시커멓고 누런 고름덩어리 같은 것들이 변기가 가득 찰 정도로 쏟아져 나왔다고 했다.
그날부터 미음을 먹고 사흘 뒤부터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완전히 병이 나아서 그 다음날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으나 지금까지 그는 아주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지금까지 새우젓으로 위염, 위궤양, 장염, 위암 환자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치료했다.
그 효력은 눈부시다고 할 만큼 빠르며 어떤 부작용도 없다.
새우젓에 어째서 이처럼 놀랄 만한 약효가 있는 것일까?
가을새우젓은 온갖 종류의 염증 질병에 치료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식도염, 위염, 장염, 구강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과 암에 몹시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심각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가을새우젓을 먹고 단 하루나 이틀 만에 씻은 듯이 나은 사례가 적지 않다.
소화기관의 염증이나 종양에는 효과가 매우 빠르지만 폐렴, 간염, 담낭염, 기관지염 등에는 효과가 약간 더디게 나타난다.
그러나 오래 먹으면 만성 간염, 담낭염, 기관지염, 폐렴, 신장염, 방광염 같은 온갖 염증성 질병을 뿌리 뽑을 수 있다.
새우젓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염증을 즉시 치료하고 잠자고 있던 신경을 일깨워서 세포가 살아서 열심히 움직이게 하여 온갖 장부의 기능들이 차츰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새우젓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은 병원균이나 기형이 된 세포의 보호막을 뚫고 들어가서 세포의 핵을 분해해 버린다. 건강한 세포의 세포막은 마치 갑옷을 입은 것처럼 튼튼하게 세포를 감싸서 보호하고 있으므로 새우젓으로는 절대 깨트릴 수 없다.
그러나 세포막이 상한 기형세포는 새우젓에 들어 있는 성분이 세포막을 뚫고 들어가서 세포의 핵을 베어 버리는 것이다.
핵을 베어 없애 버린 세포는 병신세포가 되어 세포분열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기형세포들이 모두 수명을 다하고 없어지면 병이 낫는 것이다.
새우젓은 기형세포와 염증세포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최상의 약이라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치료약을 모두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약음식이 바로 흔히 추젓이라고 부르는 가을새우젓이다.
가을철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잡히는 아주 자잘한 가을새우로 담근 추젓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한여름철에 잡은 육젓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크기가 아주 작고 몸이 거의 투명하며 바닷물 위에 얕게 떠 있는 것이라야 한다.
젓갈을 담갔을 때 몸통은 다 녹아 형체가 남아 있지 않고 눈만 까맣게 남아 있는 것이 좋다.
새우젓을 담글 때는 봄철에 만든 좋은 천일염을 써야 한다.
새우젓은 항아리를 뚫고 나온다 새우젓을 오지항아리에 담아 두면 항아리 바깥쪽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하얀 가루를 손에 묻혀서 맛을 보면 새우젓 맛이 난다.
새우젓이 그릇 안에서 끓어서 넘친 것도 아닌데 어째서 항아리 바깥쪽에 새우젓이 묻어 있을까? 이것은 새우젓이 항아리를 뚫고 나온 것이다.
옛사람들은 이를 새우젓 항아리에 담아 두면 땀을 흘린다고 하였다. 새우젓에는 물과 공기도 통과할 수 없는 항아리를 뚫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초미립자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초미립자 상태로 쪼개진 단백질과 칼슘, 그리고 온갖 미네랄 성분들이 뇌로 올라가서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뇌세포를 튼튼하게 한다.
사람이 먹는 영양소 중에서 입자가 작고 가볍고 맑은 것은 뇌로 올라가고,
무겁고 탁한 것은 팔다리와 몸통으로 내려가게 마련이다.
그래서 경청(輕淸)한 음식을 주로 먹으면 그 성분과 기능이 뇌로 올라가서 머리가 좋아지고, 중탁(重濁)한 음식물을 주로 먹으면 그 성분과 기능이 팔다리와 내장으로 가서 힘이 세어진다.
가을새우젓을 어린이들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져서 공부를 잘 하게 되고
노인들이 먹으면 기억력이 쇠퇴해지지 않고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가을새우젓에는 뇌세포가 자라는 데 가장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사람의 뇌세포는 태어나서 만 세 살이 되기 전까지 90% 이상이 다 자라서 완성되고 18세가 넘으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뇌세포는 가장 미세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른이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뇌로 보낼 수 있는 미세한 영양소를 만들 수 없다. 그래서 뇌세포의 성장이 멈추는 것이다.
예로부터 새우젓을 먹으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뇌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망가지는 뇌세포를 보강해 주기 때문이다.
새우젓은 소화력과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새우젓에는 뇌세포의 정밀한 막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입자로 쪼개진 영양소가 들어 있다.
뇌세포의 막을 통과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인 미세 입자 영양소는 보통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대개 2% 미만이 들어 있을 뿐이지만 새우젓에는 5% 이상이 들어 있다.
새우젓에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새우젓을 먹으면 소화가 아주 잘 된다.
밥 한 숟갈에 새우젓을 콩알만큼씩 넣고 숟갈로 박박 문질러 밥을 비벼서 다른 나물 반찬 등과 함께 짜지 않을 정도로 먹으면 된다.
가을새우젓 1kg으로 환자 한 사람이 3개월 동안 먹을 수 있고 건강한 사람은 6개월 가량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몹시 쓰려서 위경련이 생길 수 있다. 새우젓에는 뇌에 좋은 미립자 형태의 단백질이나 칼슘 같은 미네랄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훌륭한 소금이 들어 있고 온 몸에 산소를 많이 공급하고 면역력을 길러 주며 염증을 없앤다.
*옮긴글* |